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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색감과 에너지 넘치는 성격으로 인기 높은 코뉴어 앵무새! 그중에서도 ‘썬코뉴어’와 ‘파인애플 코뉴어’는 분양을 고민하는 초보 앵무새 집사들에게 가장 많이 언급되는 두 종류입니다.
하지만 막상 키우기 전, "어떤 차이가 있을까?" "훈련은 잘 될까?" 같은 고민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종류의 코뉴어 앵무새 특징부터 올바른 사육법까지, 예비 집사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코뉴어는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반려조로 인기가 많습니다.
몸집은 작지만, 다양한 소리와 동작으로 주인의 관심을 끌고 교감을 시도하죠.
훈련도 비교적 잘 되는 편이라 간단한 단어는 말할 수 있을 정도예요.
썬코뉴어(Sun Conure)는 이름처럼 태양처럼 밝은 노란색과 주황색 깃털이 특징입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쳐, 하루 종일 주인의 어깨 위에 앉아 놀기를 좋아하죠.
하지만 흥분하면 큰 소리를 지르기도 하니, 적절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루 최소 1시간 정도는 함께 놀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파인애플 코뉴어(Pineapple Conure)는 연두, 노랑, 붉은빛이 섞인 온화한 색감이 매력입니다.
썬코뉴어보다 훨씬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혼자 있는 시간도 잘 견디는 편이지만 장시간 혼자 있으면 외로워할 수 있어요.
작은 소리로 속삭이는 듯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고, 조용한 성격의 사람과 궁합이 잘 맞는 타입입니다.
항목 | 내용 |
---|---|
식단 | 펠렛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 + 보상용 씨앗/견과류 |
금지 음식 | 초콜릿, 양파, 카페인 등 독성 있음 |
운동 | 활동량 많음, 매일 30분 이상 자유비행 또는 놀아주기 |
훈련 | 10~15분씩 하루 2~3회, 꾸준한 훈련 필수 |
코뉴어는 자유롭게 날 수 있어야 건강에 좋아요. 다만 날다 다칠 위험이 있거나 초보 집사라면, 윙컷(날개 일부 절단)을 고려할 수도 있어요.
다만 완전한 윙컷보다는 부분 윙컷이나, 안전한 실내에서 일정 시간 자유비행을 보장해 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초보 집사를 위한 훈련 팁:
Q1. 썬코뉴어와 파인애플코뉴어 중 초보자에게 적합한 앵무새는?
A. 차분한 성격의 파인애플코뉴어가 초보자에게 더 적합할 수 있어요.
Q2. 훈련하면 말도 하나요?
A. 한두 단어 정도는 가능합니다. 단, 반복 훈련이 필수입니다.
Q3. 하루에 얼마나 놀아줘야 하나요?
A. 최소 1시간 이상은 교감 시간 필요합니다. 놀이 + 비행 포함!
Q4. 윙컷은 필수인가요?
A. 필수는 아니며, 환경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행해도 됩니다.
Q5. 집에 혼자 두어도 괜찮나요?
A. 파인애플코뉴어는 혼자 있는 걸 어느 정도 견디지만, 장시간 방치는 우울증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썬코뉴어와 파인애플 코뉴어는 각각 매력적인 성격과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공통적으로, 올바른 사육법과 충분한 교감이 없다면 반려동물로서의 삶이 행복할 수 없겠죠?
사랑과 시간, 책임이 필요한 앵무새 키우기. 준비가 되셨다면, 이제 예쁜 인연을 시작해 보세요!